조길형(왼쪽에서 두번째) 충주시장이 디아이지 오규서(″첫번째) 대표, 코스모신소재 홍동환(″세번째) 대표, 티젠 김병희(″네번째)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제공=충주시
티젠은 최근 유행하는 기능성 차(茶)인 콤부차 관련 브랜드 인지도 1위인 기업으로 2001년 설립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경기도 용인 및 전라남도 해남에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다.
주력상품인 콤푸차 생산 케파 확장을 위해 2년간 172억원을 투자해 동충주산단 7993㎡ 부지에 1958㎡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.
조길형 충주시장은 “이번 투자가 우량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”며 “충주시도 기업들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충주시는 민선 8기 이후 지난 1년간 3조3286억원을 투자유치 했고 6월에는 현대모비스와 5000억원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량 기업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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